상세 컨텐츠

GOURMET

본문 제목

캐주얼하게 즐기는 광동식 파인 다이닝, NEW ‘임페리얼 트레저’ 체험기

2022. 10. 7.

본문

친구나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 줄 맛있는 요리인데요. 오늘은 중국 광동의 정통 요리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줄 캐쥬얼 다이닝 임페리얼 트레저를 소개합니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1층에 위치한 임페리얼 트레저는 미슐랭 2스타를 받은 하이엔드급의 레스토랑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정통의 맛으로 특별한 날 찾고 있죠. 하지만 높은 가격대로 쉽게 방문하기는 어려웠는데요.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로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두 번째 레스토랑 ‘임페리얼 트레저 딤섬&스팀보트’가 지난 9월,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 오픈했습니다. 새로운 임페리얼 트레저가 궁금하다면 생생한 현장의 모습과 사심 가득한 추천 메뉴를 담은 파라디안의 후기로 먼저 만나보세요.

 

 

탱글탱글한 식감과 풍미가 한가득,
다채로운 딤섬의 향연

카지노 워커힐 영업 회계팀 문혜미 대리는 평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홍콩 음식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광동식 요리 전문점인 임페리얼 트레저가 합리적인 가격대의 두번째 가게를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과 함께 파라다이스시로 향했죠. 가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딤섬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홍콩 현지에 온 듯한 로컬 음식들을 보며 먹기 전부터 문 대리의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 임페리얼 트레저 딤섬 & 스팀보트의 샤오마이 ( 좌 ) / 새우딤섬 ( 우 )

눈길을 사로잡는 많은 메뉴 중에 그녀는 하가우(새우딤섬), 샤오마이, 차슈 페스츄리 딤섬 3종과 소고기 콘지를 선택합니다. 그중 새우딤섬과 샤오마이가 특히 그녀의 입맛을 사로잡았는데요. 통새우가 아낌없이 들어간 하가우는 한입 베어 물자마자 탱글한 식감이 그대로 전해져 재료의 신선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샤오마이는 아낌없이 들어간 돼지고기와 새우에 버섯의 향이 조화를 이루어 입안 가득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여기에 살짝 얹어진 고수가 화룡점정으로 깔끔하게 맛을 정리해주었죠.

 

▲ 부드러우면서 담백한 '소고기 콘지'

딤섬으로 채워진 속을 편안하게 달래줄 소고기 콘지도 맛보았습니다. 홍콩식 죽 콘지는 갈아 넣은 쌀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식감의 소고기가 잘 어우러져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문 대리 부부는 마지막 메뉴로 차슈페스츄리를 선택했는데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달한 BBQ 소스가 가득 들어가 있어 디저트 대신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죠. 홍콩에서 먹었던 식감과 풍미가 느껴지는 메뉴들 덕분에 두 사람은 식사 내내 여행에 온 듯한 즐거운 기분으로 저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
다양한 메뉴로 즐기는 맛의 조합 

▲ 차슈페스츄리를 맛보는 문혜미 대리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 위치한 임페리얼 트레저 딤섬&스팀보트는 기존 메인 호텔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비해 메뉴 구성이 캐주얼 합니다. 단품 메뉴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가지 음식을 다양하게 주문해 즐기기 좋죠. 모던함을 추구하는 매장의 분위기는 친숙함을 조성해 접근이 더욱 용이해 졌는데요. 무엇보다 문 대리는 파인 다이닝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임페리얼 트레저 딤섬 & 보트' 매장

두 사람은 평소 로컬 분위기를 좋아해 여행지에서도 현지인 맛집을 자주 찾았는데요. 임페리얼 트레저 딤섬&스팀보트에서는 로컬의 맛을 가감 없이 느낄 수 있어 여행의 추억을 되살려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깔끔한 매장 분위기와 조리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덕분에 청결에 대한 믿음은 물론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까지 직접 볼 수 있어 오감을 충족하는 경험이 되었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습니다. 

 

 

 

문혜미 대리의 메뉴별점 ★★★

크리스피한 식감의 삼겹살?!
이색적인 광동식 추천 메뉴

▲ 임페리얼 구운 삼겹살 & 차슈

임페리얼 트레저에는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특별한 시그니처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4명의 가족과 방문한 파라다이스시티 라운지 주방 파트 편예원 매니저는 현지식 면 요리인 새우 완탕면, 광동 우육탕면과 함께 대표 메뉴 임페리얼 구운 삼겹살&차슈를 체험했습니다. 편 매니저의 가족들에게 임페리얼 구운 삼겹살은 다소 생소했는데요. 겉이 크리스피하게 바삭한 삼겹살은 처음 경험해보는 맛이었죠. 인증샷을 부르는 예쁜 플레이팅에 촉촉한 육즙이 가득한 겉바속촉 돼지고기는 온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차칫 느끼할 수 있는 고기는 함께 제공되는 겨자소스를 곁들이자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고기 육수와 아삭한 청경채가 매력적인 우육탕면

다음으로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새우완탕면과 우육탕면을 맛봅니다. 탱글한 새우완자가 포함된 완탕면은 깔끔한 육수에 부드러운 면이 조화로웠는데요. 꼬들꼬들하면서도 얇은 면발은 국물의 맛이 잘 베어 들어 더욱 깊이 있는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육탕면은 진한 깊은 고기 육수와 아삭한 식감의 청경채 맛이 돋보였는데요. 이번 체험을 통해 처음 홍콩 음식을 접한 가족들도 깔끔한 국물의 새우 완탕면과 부드러운 소고기가 가득한 우육탕면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미식탐험가에게 추천하는
현지 정통의 맛과 풍성한 메뉴

▲ 임페리얼 트레저 딤섬 & 스팀보트 메뉴

편 매니저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임페리얼 트레저의 프리미엄 메뉴를 좋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만족스런 경험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새로운 맛을 즐기고 싶은 미식가라면 꼭 한번 임페리얼 트레저 딤섬&스팀보트에 방문해보기를 추천했는데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자재를 색다르게 재해석한 요리로 만나볼 수 있어 이색적인 미식 경험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녀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리들로 채워진 메뉴판을 바라보며 아직 맛보지 보지 못한 다른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다음 방문을 다짐했습니다. 

 

 

편예원 매니저의 메뉴 별점★★★

※파라다이스시티 임페리얼 트레저 딤섬&스팀보트 Info.

- 정보: 홈페이지 바로 가기
- 운영 시간: LUNCH12:00 ~ 15:00 / DINNER 12:00 ~ 15:00
- 장소: 파라다이스시티 1 PLAZA
- 문의: 032-729-5155

 

현지 정통 음식과 함께 미식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이라면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 새롭게 오픈한 임페리얼 트레저 딤섬&스팀보트로 향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시그니처 메뉴부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단품 메뉴 그리고 기분 좋은 서비스와 분위기까지. 완벽한 요소들이 모인 트렌디한 다이닝 공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이런 포스트는 어떠세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