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유니폼 속 주인공 패션디자이너 ‘앤디앤뎁’ 인터뷰
오는 9월, 2차 시설 개장을 예정하고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2차 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부티크 호텔 아트 파라디소, 스파 씨메르 등의 유니폼을 ‘앤디앤뎁’이 디자인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코리아패션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명실공히 한국 대표 패션 디자이너로 불리는 ‘앤디앤뎁’과의 특별한 인터뷰를 전해드립니다. │부부 디자이너 김석원(앤디)와 윤정원(데비) Q. 1999년 압구정동에 첫 앤디앤뎁 매장을 열고, 지금까지 한국 패션 역사의 중심에 있었는데요. 당시와 지금, 한국의 패션은 어떻게 달라졌나요?90년대 말은 한국 로컬 디자이너들이 강세였던 시기죠. 브랜드마다 개성도 확실했고 해외 브랜드들은 국내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극소수만 소개되었어요. 해외 트렌드 역시 잡지사의 취재를 통해 한 달 뒤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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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8.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