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봉사, 멀리 가지 마세요! 파라다이스人들의 강아지 사랑
[본 글은 사내필진 1기 카지노 워커힐 오퍼레이션팀 이예하님의 원고입니다.] 요즘은 반려견 / 반려묘도 가정의 한 일원으로서 부각이 되고 있는데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집 앞에 덩그러니 넝쿨째 들어온 너는 누구니? 때는 바야흐로 2년 전 가을, 집 앞에 누더기 마냥 남루한 개가 찾아왔습니다. 여위어서 뼈가 다 드러나는 뒷태에 탈모와 심한 피부병으로 붉은 빛 거죽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지요. 지금은 저의 반려견이 된 이 병든 노견과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동일견이 맞나 의심스럽게 멀끔해진 풍채. 이것이 견(犬)생역전! 심한 악취를 풍기고 다가오는 사람에게 쉽게 이빨을 드러내던 버려진 개. 정확히 2개월 뒤, 가엾던 그 길거리..
NEWS
2015. 5. 18.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