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AN SPIRIT 장응복 대표, 한국적인 것을 세계에 알리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건 말은 쉽게 쓰이지만, 실현해 내기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모노콜렉션의 대표, 장응복은 지난 30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차근차근 그 일을 해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적인 것을 세계로 알리고 있는 장응복 대표를 만나 보았습니다 :) | 30년간 모노콜렉션을 이끌어온 장응복 대표 모노콜렉션을 시작한지가 올해로 정확히 30년이 되셨습니다. ^^ 처음 시작했던 1980년대 후반에는 여러모로 참 힘들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인테리어’라는 단어조차 인식이 되어 있지 않았던 때인데, 심지어 패브릭을 디자인해서 판매한다는 건 경쟁력이 없어도 너무 없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이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었는데요. 그런데 다행히 대기업과 6년 정도 호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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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