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노래해요, 아이소리앙상블
노랫소리, 특히 아이들이 부르는 청아한 노랫소리는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맑고 순수한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런 아이들의 목소리가 모여 가슴을 울리는, 아주 특별한 합창단을 소개합니다. 바로 아이소리 앙상블 인데요. 아이소리 앙상블은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이 2009년 창단한 세계 최초 청각장애아동 합창단으로, 인공와우 및 보청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령과 특성에 적합한 음악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소리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노래하는 것을 즐길 수 있는 아이들로 키워나가고 있는 합창단 입니다.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한데요. 이 아이들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았기 때..
NEWS
2014. 11. 1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