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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독거노인 위한 추석 ‘효(孝) 드림’ 봉사 _ 선물세트 증정∙말벗 등 사랑 나눔 실천

2015.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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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그룹 본사 빌딩에서 진행한 ()드림 봉사단발대식


지난 9 22, 파라다이스 그룹 임직원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서울시 중구 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 드림봉사활동을 한 것인데요.


바쁘게 동선을 확인하는 파라라다이스 직원들


서울시 중구청과 함께 진행한 이 날 봉사활동에는 파라다이스 그룹 이혁병 부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00명의 기초생활 수급 독거노인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중구는 파라다이스 본사가 있는 곳이자, 서울에서 독거노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하니 이 곳에서의 봉사활동이 파라다이스 임직원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되었을 것 같은데요. 뜻 깊은 활동을 하고 돌아온 파라다이스 () 드림 봉사단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드림 세트를 전달하는 이혁병 부회장과 파라다이스 직원들


이 날 파라다이스 임직원들은 7명씩 총 14개의 조를 구성해 총 100개 가구를 방문했습니다. 각 가정을 방문한 임직원들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한우, , , 생필품 등으로 푸짐하게 구성된 () 드림 세트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이 날 효 드림 봉사단은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 집 정리를 도와드리는 것은 물론, 외로움을 덜어드리고자 오랜 시간 옆에서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사랑을 전했습니다. 어르신들은 풍성한 선물보다도 옆에 앉아 손을 잡고 이야기를 들어드리는 것을 더 좋아하셨다고 하네요.

 

() 드림 세트를 전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인사실 김진의 과장, 최아름 사원


20년째 홀로 생활하고 있는 서갑용씨는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받으니 너무 고맙다. 그런데 선물보다 더 고맙고 기쁜 건 사람의 손길”이라면서 “명절이라고 해서 찾아오는 사람 하나 없었지만 손자, 손녀 같은 분들이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마치 가족을 만난 느낌이라 좋다”고 행복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각장애아동합창단 아이소리앙상블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는데요. 아이소리앙상블은 지난 18일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 6회 정기연주회에서 기부 받은 쌀 500kg을 다시 기부하며 효 드림 봉사단의 활동에 힘을 보탰습니다.

 


하루 동안의 봉사활동이 끝나고, 헤어질 시간이 되었지만 왠지 모를 아쉬운 마음에 효 드림 봉사단은 쉽게 발길을 옮기지 못했습니다. 어르신들과 몇 번의 인사를 나누고 손까지 한 번 더 잡아드리고 나서야 겨우 집 밖으로 나올 수 있었는데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이혁병 부회장은 나누고 베푸는 삶이 우리의 일상이 되기 위해서는 봉사의 씨앗을 꾸준하게 뿌려나가야 한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봉사활동을 끝낸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습니다.



가족과 모여 익숙한 사랑을 나누는 민족대명절 추석, 파라다이스 () 드림봉사단은 외로운 분들에게 찾아가 잠시나마 그 사랑을 나누어드리고 왔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낼 어르신들에게 봉사단과 함께한 추석이 그 어떤 때보다도 행복하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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