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상급 바텐더, 김하림의 파인 드링킹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 게스트 바텐딩
파라다이스시티 루빅(RUBIK)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환상적인 재즈 선율이 흐르는 프리미엄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입니다. 여기에 뛰어난 믹솔로지스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상하며 다채로운 칵테일까지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파라다이스시티 개관 7주년 기념 프로모션으로 ‘2023 월드클래스 코리아’ 우승자 김민홍 바텐더가 게스트 바텐딩을 선보였습니다. 프리미엄 테킬라 ‘돈 훌리오’를 비롯해 디아지오의 대표 브랜드 제품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 화제를 모았는데요.
지난 10월 25일에는 국가대표 바텐더 김하림의 특별 게스트 바텐딩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국내 최정상 바텐더들의 기술 경연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드링크 퍼포먼스 대회 ‘1883 DRINK DESIGNER CONTEST 2023 I KOREA’ 등 여러 유명 대회에서 우승한 김하림 바텐더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파라다이스시티의 이경준, 조현희 매니저가 만나봤습니다.
최정상급 바텐더, 김하림의 파인 드링킹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 게스트 바텐딩
파라다이스시티 루빅에서 만나는 국가 대표 바텐더의 ‘최고의 한 잔’
단 하루, 진행된 게스트 바텐딩에서 김하림 바텐더는 완벽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였는데요. 봄 소풍을 떠올리게 하는 ‘LET’S GO PICNIC(렛츠 고 피크닉)’부터 한국의 오곡을 활용한 ‘POUR AMOR(포 아모르)’, 지구의 대지와 바다를 연상시키는 ‘FROM THE EARTH(프롬 디 어스)’까지 시선을 끄는 컬러풀한 칵테일 3종을 앞에 두고 이경준, 조현희 매니저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월드클래스 코리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LET’S GO PICNIC’과 ‘FROM THE EARTH’를 선택했습니다. 바로 앞에서 화려한 퍼포먼스가 곁들여진 칵테일 제조가 시작되었는데요. 첫 번째로 준비한 ‘LET’S GO PICNIC’은 프리미엄 테킬라 돈 훌리오 블랑코(Don Julio Blanco)를 베이스로 한 드링크입니다. 테킬라의 부드러운 풍미에 메론과 자스민, 딜의 향긋함을 더해 봄 소풍의 설렘을 담아낸 것이 특징인데요. 투명한 테킬라에서 은은하게 비치는 초록빛이 플로럴한 매력을 발하며 마치 봄철의 푸르른 잔디밭을 떠오르게 합니다.
두 번째 칵테일은 럭셔리 테킬라 돈 훌리오 1942(Don Julio 1942)를 이용한 ‘FROM THE EARTH’입니다. ‘대지의 풍미가 담긴 재료로 만든 칵테일’이라는 설명에 두 사람은 기대감 넘치는 모습으로 바텐딩을 감상했습니다.
김하림 바텐더는 자연에서 자란 아가베로 만든 테킬라에 표고버섯과 국화를 가미하여 음료를 완성했습니다. 가볍게 얹은 버섯은 바다 위에 떠 있는 대륙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두 사람을 매료시켰는데요. 이색 재료로 완성된 칵테일의 비주얼에 감탄하던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음료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최정상급 바텐더, 김하림의 파인 드링킹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 게스트 바텐딩
가을 밤, 라이브 재즈 공연과 함께 즐기는 시그니처 칵테일
칵테일이 모두 제조된 후, 때맞춰 주문했던 ‘루빅 시그니처 타코’와 ‘크리스피 치킨’이 제공되었습니다. 이경준 매니저와 조현희 매니저는 한입에 먹기 좋은 핑거푸드 타코와 크리스피한 바삭함이 매력적인 치킨을 맛보며 본격적으로 칵테일을 음미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LET’S GO PICNIC’은 마시기 전부터 달콤한 향이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김하림 바텐더는 이경준 매니저에게 “봄 소풍을 가기 전날 밤, 내일이 오기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칵테일”이라며 “한 모금 마신 뒤 입에 3초 정도 머금고 있으면 딜과 자스민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는데요. 바텐더의 안내에 따라 칵테일을 마신 이경준 매니저는 “화사함과 포근함을 입안에 머금은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조현희 매니저도 ‘FROM THE EARTH’를 음미했습니다. 돈 홀리오 1942 특유의 오크 향에 표고버섯과 국화 고유의 향기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녀는 “칵테일을 처음 봤을 땐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색다른 비주얼에 한 번 놀랐고, 마셨을 때 느껴지는 고급스럽고 은은한 향미에 두 번 놀랐다”며 감탄했습니다.
칵테일을 마시다 보면 저녁 9시부터 시작되는 루빅의 라이브 공연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채워지는 루빅에서 두 사람은 첫번째 무대인 여성 듀오 CYLINDER(실린더)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아련하면서도 매혹적인 감성의 기타 연주가 가을밤의 정취를 한층 더했는데요. 아날로그한 무드가 느껴지는 곡 ‘야자수’는 한 편의 아름다운 시 같은 가사를 섬세하게 표현한 곡으로 관객을 순식간에 몰입시켰습니다. 이어 밝고 키치한 곡인 ‘Black Waters(먹물)’는 보컬의 유려한 음색과 화려한 스캣 사운드가 눈과 귀를 즐겁게 했고, 두 사람은 신나게 손뼉을 치며 자연스럽게 무대에 빠져들었습니다.
이어 10시에 진행된 2부 공연에는 재즈 밴드 ZIP4(집사)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대형 금관악기 수자폰부터 색소폰, 기타, 드럼, 클라리넷, 트롬본 등의 악기 연주와 가수의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매력적인 무대가 완성되었는데요. 정통 뉴올리언스 재즈와 시대를 풍미한 연주에 음악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함께 들을 수 있어 더욱 신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LIVE MUSIC IN RUBIK Info.
-정보: 홈페이지 바로가기
-장소: 호텔 파라다이스 1층, 루빅
-공연일정
·1회차 21:00 ~ 21:50
·2회차 22:00 ~ 22:50
-문의: 032-729-2209
이날 진행된 게스트 바텐딩 행사에는 이경준, 조현희 매니저뿐만 아니라 많은 고객이 방문해 김하림 바텐더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경험했습니다. 음악과 낭만이 흐르는 공간 루빅은 믹솔로지스트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칵테일과 푸드를 언제나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가을이 가장 깊어지는 지금, 파라다이스시티 루빅에서 컬러풀한 칵테일 한 잔과 품격 있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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