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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새롭게 만나는 파라다이스시티 예술 작품 이야기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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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새롭게 만나는 파라다이스시티 예술 작품 이야기

 

국내 최고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최근 방문객들과 직원들을 위해 새로운 공간에 예술 작품들을 설치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에 방문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작품부터 처음 접하는 새로운 작품까지, 파라다이스시티의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예술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새롭게 만나는 파라다이스시티 예술 작품①

파라다이스시티 직원들의 공간에서 만나는 예술 작품


▲카린 베르메르(Karin Vermeer)의 작품 ‘Untitled’

파라다이스시티의 지하는 직원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최근 이 공간 곳곳에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새롭게 설치되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작품은 팝아트, 사진 작품, 조각 예술 등 다양한 색채와 형태를 가지고 있어 파라다이스시티의 직원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고 있는데요. 파라다이스시티의 직원들을 위한 공간에 어떤 예술 작품들이 자리잡고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폴 알렉시스(Paul Alexis)의 작품 ‘Western Celebrity’

독특한 작업 방식으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폴 알렉시스(Paul Alexis)

 

첫번째로 소개할 예술 작품은 프랑스 출신의 작가 폴 알렉시스(Paul Alexis)의 작품들입니다. 폴 알렉시스는 메탈 소재를 활용해 동서양의 유명인들의 초상을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현재 파라다이스시티에는 서양의 유명인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 작품은 멀리서 봤을 때는 일반적인 초상화 같지만, 실제로는 얇은 금속을 겹쳐서 만들어 그림자로 이미지가 형성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관람 거리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요. 폴 알렉시스의 작품은 이렇게 작품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경험의 장을 만듭니다.

 

▲론 잉글리쉬(Ron English)의 작품 (좌측부터 Prepubescent Pop Artist, Elvis Orange Blue Background, Bruce Lee light pink light blue)

스트릿 아트의 대부, 론 잉글리쉬(Ron English)

 

두번째 작품은 ‘스트릿 아트의 대부’라고 불리는 론 잉글리쉬(Ron English)의 작품들입니다. 현재 파라다이스시티의 직원 공간에서는 론 잉글리쉬의 작품 3점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론 잉글리쉬는 대중문화를 기반으로 회화, 만화, 패션, 아트 토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론 잉글리쉬의 작품은 독특한 색채와 표현 방식을 활용하여 주로 사회를 풍자하고 사회, 정치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와 상호작용하며 만들어진 론 잉글리쉬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은 파라다이스시티 직원들의 공간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발라이 쉔데(Valay Shende)의 작품 ‘Management Guru’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발레이 쉔데(Valay Shende)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발라이 쉔데(Valay Shende)의 조각 예술품입니다. 발라이 쉔데는 인도 출신의 예술가로 사진, 비디오, 조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인데요. 이번에 새롭게 직원 공간에 설치된 발라이 쉔데의 작품 ‘Management Guru’는 수 많은 시계로 사람의 형상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런 특징은 발라이 쉔데의 다른 작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발라이 쉔데의 많은 조각 작품들은 ‘Management Guru’와 같이 작은 금속 조각으로 이루어진 인체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한 경험이 있다면 발라이 쉔데의 작품이 익숙할 수도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 주위를 둘러보면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조각 작품들이 바로 발라이 쉔데의 작품이기 때문인데요.

이 외에도 파라다이스시티의 직원 공간에는 한성필 작가의 사진 작품인 ‘Pavilion Paradise 2’을 비롯해 약 20점의 회화, 사진, 조각 작품이 설치되었습니다.

 

 

새롭게 만나는 파라다이스시티 예술 작품②

파라다이스워크에서 감상하는 로버트 인디애나의 작품


▲로버트 인디애나(Robert Indiana)의 작품 ‘Numbers, One Through Zero'

숫자로 전하는 삶의 의미, 로버트 인디애나(Robert Indiana)

 

파라다이스시티의 퍼플 윙과 플라자 스퀘어를 연결하고 있는 파라다이스워크를 방문하면 로버트 인디애나(Robert Indiana)의 작품 'Numbers, One Through Zero'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각 숫자마다 고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숫자 조각들은 출생을 의미하는 1부터 소멸을 의미하는 0까지, 각각 삶의 과정을 상징하고 있어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인디애나(Robert Indiana)의 작품 ‘Numbers, One Through Zero’

미국의 팝아트 작가인 로버트 인디애나는 짧고 강렬하며 쉽게 의미가 전달 되는 것들을 작품의 소재로 활용하였는데요. ‘LOVE’, ‘HOPE’ 등의 간단한 단어와 숫자들을 활용한 작품들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로버트 인디애나는 삶과 예술 간의 거리를 좁혀 예술의 일상화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로버트 인디애나의 다른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파라다이스워크에서 'Numbers, One Through Zero'를 감상한 다음, 가든으로 이동해 로버트 인디애나의 대표 작품인 ‘LOVE’를 만나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새로운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예술 작품들을 소개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국내 최고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써 다양한 예술 작품을 일상에서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데요. 예술적 충전을 할 수 있는 창조적 공간인 파라다이스시티는 일상에 다양한 영감을 불어 넣는 국내외 예술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설명한 작품 외에도 다양한 회화, 조각, 사진 작품으로 가득한 파라다이스시티에 방문해 일상 속 영감을 충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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