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LIFE

본문 제목

자연에 한걸음 더, 유기농 라이프

2015. 4. 22.

본문


'유기농'은 화학 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고, 유기물 이용한 농업 방식으로 생산되는 식품입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웰빙(well-bein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유기농 식품들에 대한 소비가 급증했는데요. 최근 들어서는 유기농이라는 말이 과일이나 채소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생활 전반에 스며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조금 느리지만 우리의 삶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유기농 라이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이주스 (해독주스

@마이주스 페이스북


한방울도 넣지 않고, 첨가물도 없고 100% 과일만 갈아 만든 착즙주스가 날로 인기를 더해가며 과일주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짜낸 신선한 주스를 즐길 있는 곳이 바로 최근의 플레이스인 주스바인데요. 단순히 맛을 음미하는 것이 아니라 심신까지 치유하는 힐링바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태원 해방촌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된 마이주스 그대로 자신만의 주스를 만들 있는 곳인데요. 이 곳에는 정해진 메뉴가 없어 손님이 직접 좋아하는 과일이나 채소를 가지 고르면 바로 갈아서 먹을 있습니다. 또한 레디 디톡스 주스, 마이너스 주스, 해독 주스를 식사대용으로 마실 있답니다. 마이주스에서는 나만의 주스를 만들면 마이주스 보틀 덤으로 얻을 있어, 1회용 용기를 사용하는 보다 유기농 라이프를 실천하는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info. 마이주스(이태원점)

M size 1 choice :4500원/ 2 choice:4900원/3 choice:5300원

용산구 용산동2 46-1 1

문의 : 010-9468-4224


생활 필수 아이템 샴푸의 트렌드도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 소비자들의 샴푸 구매 성향은 제품의 브랜드, , 가격에 초점을 두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두피 건강을 최우선시하게 된 것입니다. 특히 피부 단백질을 파괴해 피부염과 탈모의 원인이 되는 샴푸의 화학적 계면활성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천연 계면 활성제를 사용한 유기농 샴푸가 주목 받고 있는데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샴푸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노푸족까지 등장한 것이 최근의 추세 입니다


유기농 샴푸 


일반적인 샴푸의 합성 계면활성제나 실리콘 성분은 두피에 자극을 줘 탈모를 유발합니다. 이제는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게 화장품을 고르듯 샴푸도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건강한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젠틀 너리싱 샴푸 @멜비타 코리아


비타젠틀 너리싱 샴푸는 실리콘, 파라벤, 합성 항료 등 인체에 해로운 화학 성분을 일체 사용하지 않은 설페이트 프리(sulfate-free) 샴푸입니다. 이 제품은 오렌지 블라썸 성분이 건조한 모발을 튼튼하게 강화시켜 주고 플라워 허니 성분이 영양을 공급해 두피 밸런스를 회복해 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또한 코코넛에서 추출한 천연 거품 인자가 들어있어 3세 이상 어린이부터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답니다


info. Gentle Care shampoo

500ml 34000/200ml 20000

http://kr.melvita.com/ 참고 


CNP더마-스칼프 샴푸 @차앤박


차앤박 ‘CNP더마-스칼프 샴푸는 실리콘을 첨가하지 않은 저 자극 약산성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피지 분비의 균형을 잡아주고 비듬과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고, 묵은 각질을 말끔히 제거하는 성분이 두피 모공 속까지 클렌징해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곧바로 헹궈야 하는 일반 샴푸사용법과 달리 더마-스칼프 샴푸는 거품을 내어 두피를 마사지 한 후 4분 후에 헹구는 것이 좋다고 하니 얼마나 순한 제품인지 짐작이 갑니다.^^


info. Derma-Scalp Shampoo

250g 23000

www.cnpmall.com 참고


노 푸 (No Shampoo)


사람의 두피에는 자연스럽게 기름기가 도는데 샴푸로 이것들을 전부 씻어낼 경우, 두피는 이를 보상하기 위해 더 많은 윤활유를 만들어내 결과적으로 머리가 더 기름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또한 대부분의 샴푸에 들어있는 SLS(라우릴황산나트륨) SLES(라우레스황산나트륨) 성분으로 인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샴푸 사용은 머리카락을 더 거칠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가 대두됨에 따라 최근 샴푸를 하지 않는 관리법인 일명 노 푸(No Shampoo)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본래 노 푸는 물로만 머리를 헹구는 방법이지만, 전문가들은 사과식초 등의 천연 물질을 사용할 것을 권하는 추세입니다.




물로만 감기 :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으며 처음에는 표면의 기름을 자연적으로 제어하도록 두피가 적응하는데 시간이 약간 걸립니다. 하지만 자주 감을수록 효과적이며 지성이나 건성이 아닌 보통 두피인 사람에게 맞는 방법입니다

베이킹 소다 : 이 방법은 지성 두피인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하는데요. 방법은 베이킹 소다 1~2 테이블 스푼을 물 한컵에 넣어 섞은 후, 머리카락에 붓고 샴푸하듯이 마사지하는 것이며, 먼지와 기름기, 냄새가 사라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 거품은 나지 않지만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사과 식초 : 부시시한 머리라면 기름기를 씻어내고 싶어 베이킹 소다를 쓰면 머릿결이 너무 건조해져 문제가 됩니다. 이 경우에는 식초를 물에 희석해 샴푸 대신 사용하면 되는데요. 베이킹 소다를 쓰고 건조해진 머리를 위해 사과 식초물로 한 번 더 헹궈도 좋다고 합니다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수준이 높은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유기농 의류에 대한 수요량이 상당했습니다. 대표적인 유기농 의류 품목인 면제품의 경우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목화로 만들면 일반 면제품에 비해 인체에 유익함은 물론 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의 성분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일부러 유기농 의류를 찾아 구입하는 국내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기농 의류의 인증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유기농 의류 인증마크

유기농 인증마크


GOTS (The 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 국제오가닉섬유기준협회)는 전 세계에서 유통되는 유기농 섬유의 생산, 가공, 유통 기준을 통합하기 위해 만든 국제기구 입니다. GOTS에서는 유해 물질 분석으로 염, 조제와 섬유 제품의 유해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섬유제품의 염색,가공에 사용되는 염,조제 잔류 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폐수처리 과정과 환경 유해물질이 배출되는지의 이중 규제를 통해 환경 유해물질을 사전 방지하는 것인데요. GOTS 인증을 받은 국내 기업으로는 베이직 하우스가 있습니다. 베이직하우스 오가닉라인 제품은 일반 염색에 쓰이는 중금속 약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염색 공정을 맨손으로 작업해도 될 만큼 안전하게 처리하여 유기농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하네요


+ Info. GOTS 유기농 인증마크

Organic: 유기농 섬유를 95~100% 사용 시 순수 유기농으로 취급한다.

Made with [X]% organic material: 유기농 섬유를 70%~94% 사용 시 함유량을 표기한다.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유기농 제품들,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개인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건강한 삶을 위한 유기농 라이프에 함께 해보시면 어떨까요? ^^



이런 포스트는 어떠세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