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공사 가림막도 예술로 승화하다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를 컨셉으로 동북아 복합리조트의 새 지평을 연 ‘파라다이스시티’. 올가을, 2차 개장을 앞두며 또 한 번의 진화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공사 현장도 예술로 승화한, 파라다이스시티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Pavilion Paradise 4, 2017, Chromogenic Print, Han Sungpil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파라다이스시티 2차 공사 현장. 범상치 않은 거대한 벽이 눈길을 끄는데요. 공사 기간 동안 임시로 쳐 두는 가림막입니다. ‘한성필 작가’는 유명한 유적지나 건물의 개・보수 현장을 가림막으로 감싸고 기록하는 대규모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진작가인데요. [Pavilion Paradise]는 한성필 작가가 파라다이스시티 가림막을 찍은 사진 작품 시리즈의 제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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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9.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