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s Pick) 국내 최초 그래피티 전시회 ‘위대한 낙서’전
도시의 뒷골목을 어슬렁거리던 젊은이의 언어, 기호, 그림 등으로 시작된 그래피티는 더 이상 비주류가 아닌, 세계 무대의 주류로써 당당히 그들의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블로그에서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초 그래피티 뮤지엄쇼 ‘위대한 낙서(The Great Graffiti)’전에 다녀왔는데요. 팝아트에 이어 최고의 현대 미술로 인정 받고 있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7인의 수준 높은 작품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60년대생 작가 크래쉬, 존원, 닉워커 크래쉬 크래쉬는 오늘날 그래피티의 위상이 있게끔 한 선구자 중 한명입니다. 크래쉬는 1세대 그래피티아티스트로, 최초로 그래피티 아트를 미술관에 전시한 작가라고 할 정도로 그래피티 역사를 주도한 인물입니다. 뉴욕 사우스 브롱스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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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