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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즐기는 문화축제!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2019.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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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세계 유일 공항 문화 공연인 ‘2019 SKY FESTIVAL’이 파라다이스시티 컬처 파크에서 펼쳐졌습니다. K-POP과 CROSSOVER 콘서트, SKY BUSKING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는데요. 맑고 높은 하늘 아래 펼쳐졌던 스카이 페스티벌, 그날의 생생했던 현장 속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체험 거리와 정보가 풍성했던 'SKY EXPO'



2019 스카이 페스티벌에서는 ‘SKY EXPO’라는 전시회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 전시회는 4차 산업 기술을 보유한 항공 관련 중소기업과 여행산업 분야 스타트업 기업 그리고 인천공항공사가 참가한 홍보 전시회입니다. SKY EXPO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가상현실(VR) 체험과 항공기 체험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외에도 인천공항 직업 상담 센터도 운영하면서 항공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나누다 '파라다이스시티 부스'



SKY EXPO가 열린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앞 ‘파라다이스시티 이벤트 부스’에 이틀 동안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무료 파라다이스 멤버십 가입으로 상품도 받고 룰렛 다트를 통해 원더박스, 30% 입장 할인, 씨메르 30% 입장 할인 등 엄청난 경품 제공과 더불어 SNS 프레임 포토존에서 마스커 레이드와 함께 인증샷도 남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SKY BUSKING'



이틀 동안 펼쳐진 축제! K-POP 콘서트와 CROSSOVER 콘서트도 최고였지만 상설 무대에서 열린 다양한 프로그램들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관람객과 서로 호흡하며 진행된 다양한 예술 공연을 선보였고 무인도 섬 여행 전문가 ‘윤승철’ 소장님이 들려주는 섬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토크 콘서트와 청소년들의 파워 풀한 댄스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이 외에도 플리 마켓과 푸드 트럭이 참여한 ‘SKY MARKET’과 폐자원을 활용한 ‘UP-CYCLING 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습니다.



#한류 문화로 세계를 잇다 K-POP 콘서트



스카이 페스티벌 첫 메인 공연은 ‘한류 문화로 세계를 잇다’라는 테마로 K-POP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레드벨벳, 청하, 황치열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는데요, 공연 리허설부터 팬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어둠이 내려앉은 오후 7시, 요즘 대세 가수 ‘청하’의 무대로 ‘K-POP 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황치열, 앤씨아가 잔잔한 발라드로 선선한 가을밤에 멜로디로 잔잔한 감동을 주었고 NCT Dream, Stray Kids, 더 보이즈가 파워 풀한 댄스를 선보이면서 관객들에게 흥을 돋우었습니다.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는 동안 팬들은, 잔잔한 발라드 음악에는 스마트폰의 조명으로 함께 손을 흔들고, 신나는 댄스 음악에는 큰 환호성으로 멋진 공연에 화답했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열기가 더해졌는데요. 강렬했던 최고의 공연을 선사한 레드벨벳 무대를 마지막으로 첫날의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하늘 위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하모니 CROSSOVER 콘서트



첫째 날에 펼쳐졌던 K-POP 콘서트는 ‘HOT’이라면 두 번째 날의 CROSSOVER 콘서트는 ‘로맨틱’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ROSSOVER 콘서트는 ’하늘 위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하모니’라는 테마로 국내 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는데, 가을밤 분위기에 어울리는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스카이 페스티벌 CROSSOVER 콘서트는 팬텀 싱어 시즌 1 우승팀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4인의 남성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하모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공연은 캐나다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들려주는 로맨틱한 피아노 공연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곡, ‘Flying’, ‘Rainbow Bridge’가 현장에 울려 퍼지면서 모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고,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들려주는 지금 이 순간 (This is moment), 대성당의 시대(Le Temps Des Cathedrales) 등 최고의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고 이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신영옥이 들려주는 천상의 목소리로 넬라 판타지아를 비롯한 많은 곡들로 너무나 완벽했던 로맨틱한 가을밤을 완성시켜주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가을의 문턱, 파라다이스시티 컬처 파크에서 펼쳐진 2019 인천공항 SKY FESTIVAL은 맑은 날씨 아래 4만 5천여 명의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신나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었던 축제였습니다. 앞으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펼쳐질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에서 올가을 특별한 추억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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