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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in behind the scenes! 파라다이스시티 CF 속 숨은이야기

2019.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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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과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가 출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와 웅장한 분위기로 큰 화제를 모은 파라다이스시티의 TV CF. 짧은 영상으로는 미처 다 담을 수 없었던 CF의 숨은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1. #Check-in to Fantasy



이번 파라다이스시티 CF의 메인 카피인 ‘체크인 투 판타지(Check-in to Fantasy)’는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하루, 지루하기만 한 일상에서 훌훌 벗어나 다른 세상, 다른 차원의 세계로 ‘체크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이는 곧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라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정체성을 압축하는 키워드죠. 여행과 예술, 힐링과 엔터테인먼트 등 다채로운 경험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꿈꿔왔던 판타지를 실현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공간! 즉 파라다이스시티만이 갖는 유일무이한 매력을 제대로 표현한 한 줄입니다.



2. #블랙핑크 #남주혁



유튜브 누적 조회 수 260만 회(풀 버전 영상 기준). 파라다이스시티 TV CF가 단박에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를 수 있었던 것은 파라다이스시티의 홍보대사이자 이번 CF의 주인공, 블랙핑크와 남주혁의 출연이 큰 역할을 했는데요.


│파라다이스시티 홍보대사 블랙핑크


글로벌 아티스트로 발돋움하고 있는 ‘블랙핑크’와 다수의 작품을 통해 눈부신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남주혁’이 함께 등장한 CF인 만큼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입니다. 나아가 파라다이스시티의 이번 CF는 단순히 초호화 캐스팅에 그치지 않고, 모델 개개인을 각 시설의 마스터로 역할 짓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완성했죠. 


│파라다이스시티 홍보대사 남주혁


우아한 매력의 지수가 안내하는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 아이 같은 발랄한 매력의 로제가 소개하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원더박스’, 컬러풀한 개성을 가진 리사가 인사하는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 마지막으로 위대한 개츠비를 연상시키는 남주혁이 마스터로 등장하는 아시아 최고의 파티 플레이스 ‘크로마’ 등을 주인공 제니가 차례로 경험합니다. 각 인물의 개성과 각 공간의 매력을 정확하게 매칭시켜 시설에 살아 숨 쉬는 캐릭터성을 부여한 것이죠.



3. #스토리텔링 #구운몽



CF의 스토리를 더욱 풍부하게 하는 극적 장치는 <구운몽>이라는 시대를 초월한 판타지 코드로 이야기의 수미를 장식한 액자식 구성입니다. CF는 뜻밖에도 조선 시대 궁궐에서 시작되는데요. 장조(사도세자)의 막내딸 청선 공주로 분한 제니는 궁 생활에 지루해하던 어느 날, 꾸벅꾸벅 졸며 <구운몽> 강의를 듣던 중 눈앞에 홀연히 나타난 사슴을 따라 궐 밖으로 나서고 이내 흥미진진한 환상의 세계, 파라다이스시티로 판타지 여행을 떠납니다. 



우리는 자연스레 제니에게 감정이입을 하며 그녀의 동선을 따라 움직이면서 숨겨진 세계를 엿보는 듯한 대리 체험을 하게 되는데요. CF의 마지막은 더 극적이죠. 잠에서 깨 현실로 돌아온 청선은 <구운몽>의 명대사를 패러디해 “아니요, 그 꿈은 이룬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클럽 크로마에서 그녀의 머리 위로 쏟아져 내렸던 금가루가 손에 남아 있는 장면이 나오며 CF가 끝난 후에도 긴 여운을 남기게 됩니다.



이렇듯 파라다이스시티의 이번 CF는 시설물을 단순 나열하듯 보여주는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입체적인 서사 구조를 택해, 파라다이스시티의 다채로운 매력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서로 다른 시공간이 중첩되는 이야기 구성 방식은 ‘과거와 현재,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곳’이라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지향점을 표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죠.



4. #신스틸러 #사슴 #영상 속 그곳



이 판타지 여행이 더욱 실감 나게 다가왔다면, 세트가 아니라 실존하는 공간이 배경인 덕분입니다. CF에서 제니가 판타지 세계로 진입하는 관문으로 등장하는 ‘파라다이스 워크’는 실제로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와 플라자, 씨메르, 원더박스, 크로마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잇는 통로인데요. 


│파라다이스 워크


방문객들은 파라다이스 워크에 입장하는 순간 다른 시공간 속으로 진입하는 듯한, 말 그대로 ‘체크인 투 판타지’를 경험하게 되죠. 또한 CF 속 제니를 파라다이스시티로 안내하는 사슴은 플라자에 설치된 예술품입니다. CG를 입혀 살아 있는 사슴으로 재탄생한 김명범의 작품 <원(One)>은 플라자 1층에 상설 전시되어 있죠.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스퀘어에 전시된 김명범의 작품 <원(One)>


다만 실제로는 두 마리 사슴이 있는데 한 마리는 높은 기둥 위에, 다른 한 마리는 그 사슴을 쳐다보며 바닥에 서 있습니다. CF를 본 이들은 오벨리스크에 올라선 사슴이 당장이라도 뛰어다닐 듯한 착각을 하게 되죠. 이 밖에도 지수의 등장과 함께 지붕이 활짝 열리는 CG로 이목을 사로잡는 플라자의 천장은 실제로도 까마득히 높은 천장고와 아름다운 조각보 무늬로 방문객의 시선을 압도합니다.



또한 CF에서 빈티지 장난감으로 재현된 원더박스의 회전목마와 티컵 등의 어트랙션은 아날로그적 매력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씨메르 역시 CF 속처럼 이국적이고도 몽환적인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CF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화려한 클럽 신은 크로마의 실제 매력과 많은 부분이 겹칩니다. 미디어 아트를 덧입고 시시각각 변신하는 크로마의 무대장치는 실제로도 클럽의 열기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죠. 남주혁의 등장 신이 더욱 드라마틱했던 것도 크로마의 눈부시게 화려한 조명과 인테리어의 힘 덕분입니다. 결국, 파라다이스시티 CF가 환상적이었던 이유는 파라다이스시티가 환상적인 공간이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파라다이스시티 CF에 숨은 이야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CF에서 본 공간의 매력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면 ‘파라다이스시티’라는 판타지 월드로 지금 바로 체크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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