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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거뜬! 플라워 원데이클래스 체험

201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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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직선뿐인 도심에서 곡선의 유연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 바로 ‘식물’이죠. 길 위에 핀 들꽃들을 보면 시선이 머무는 이유 역시 그 자체만으로 편안함과 생명력을 전달받기 때문 아닐까요? 자연이 주는 원초적인 힐링을 얻기 위해 세 명의 파라디안들이 플라워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했습니다. 꽃이 주는 설렘으로 봄의 시작을 만끽하고 온 향기로운 그날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아름다움으로 활짝 핀 힐링 플라워 클래스 


파라다이스그룹은 직원들이 새로운 취미를 가지고 리프레시 할 수 있도록 힐링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격월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내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계열사에 흩어져있는 직원들이 참여해 소통의 창구 역할도 하고 있죠. 


꽃꽃이 초보자 강대식 사원(올림포스 호텔)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플라워 클래스


이번에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플라워 클래스를 열었습니다. 오늘의 강사는 PSS 공간디자인팀 조주희 과장. 생애 첫 플라워 클래스라며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를 건네며 클래스를 시작했습니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안유진 사원(좌), 파라다이스시티 공간디자인팀 조주희 과장(우)


“꽃꽂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정해진 틀이 없거든요. 자유롭게 즐기면서 표현하면 됩니다. 꽃은 있는 그대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잖아요. 만들면서, 또 선물하면서 나를 포함해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일이 아닐까요? 있는 그대로 마음껏 행복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조주희 과장–



새장 속에 피어난 봄날의 싱그러움 


높이 50cm의 철제 새장. 꽃이 시들면 전구나 초를 넣어 인테리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조주희 과장의 응원에 경직됐던 마음도 스르르 풀리고, 꽃꽂이의 동기부여도 찾은 세 사람의 실전이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새장을 이용해 좀 더 특별한 꽃을 만들어 보려 하는데요. 수국, 스위트피, 천추초, 초록 튤립 등 다양한 꽃을 과정에 맞춰 꽂아 나가자 자기만의 예술 작품이 완성됐죠. 



올림포스 호텔 김강혁 주임

배우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플라워 클래스는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오늘 소원풀이했어요. 처음 시작할 때는 조금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힐링이 되네요.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예정인데, 직접 만든 꽃을 받고 좋아할 여자친구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안유진 사원 

꽃이 너무 예뻐서 만드는 내내 행복했어요. 손으로 꼼지락거리는 작업 자체도 무척 재미있었고요. 또 타 계열사 동료분들과 함께하니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많은 걸 얻고 가는 것 같습니다. 다음 클래스에도 또 참여하고 싶네요. 


올림포스 호텔 강대식 사원

많은 분들이 왜 꽃을 좋아하는지 이제 알 것 같아요. 향기를 맡고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저는 상상 속 푸른 무인도를 만든다는 느낌으로 연출해봤는데요. 오늘 만든 꽃은 로비 라운지에 놓고 고객과 동료들과 함께 싱그러움을 나눌 거예요. 


자신만의 새장을 멋스럽게 장식한 세 사람의 얼굴에 뿌듯함이 번지는 모습인데요. 스스로 해놓고도 믿기지 않는 결과물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며 맞장구를 치는 참여자들! 플라워 클래스로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낀 3인방의 돌아가는 발걸음이 봄바람만큼 기분 좋아 보입니다. 


본 포스팅은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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