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GOURMET

본문 제목

더위도 잊게 만드는 파라다이스시티 여름 메뉴

2018. 6. 5.

본문


계절이 바뀌면 옷차림이 달라지듯 파라다이스시티의 상차림도 새로워집니다. 6월이 시작된 지금은 ‘여름 메뉴’ 준비가 한창이지요. 특히나 여름은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에 시즌 메뉴 준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건강 에너지를 불어 넣어줄 파인다이닝 메뉴부터 시원한 휴식을 선사할 디저트 메뉴까지, 2018년 여름을 책임질 파라다이스시티의 여름 상차림을 만나보세요.



파라다이스시티의 여름 보양식


파라다이스시티를 대표하는 파인다이닝 라스칼라와 라쿠의 여름 메뉴부터 만나봅니다. 라스칼라와 라쿠에서는 몸에 좋고 맛도 좋아 보양식으로도 손색없는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ㅣ라스칼라 시즌 메뉴


* 문어 샐러드

라스칼라의 첫 번째 여름 메뉴는 ‘문어 샐러드’. ‘문어’는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타우린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싱싱한 문어에 감자, 방울토마토 등의 채소와 칼라브리제 올리브를 곁들인 ‘문어 샐러드’는 더위에 지친 여름철 입맛을 깨워줍니다.


* 랍스터

메인 요리로는 ‘랍스터’를 준비했습니다. 랍스터에 뇨끼를 곁들여 랍스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뇨끼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지요. 여기에 새우, 게 등의 갑각류와 크림을 넣어 끓여 만든 비스큐 소스가 더해져 완벽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Gourmet Traveling

시즈널 코스 요리도 선보입니다. 라스칼라 체카토 셰프의 야심작인 ‘Gourmet Traveling’은 ‘시실리아의 여름’이란 테마로, 지중해의 신선한 허브와 과일을 사용하여 싱그러운 코스 요리를 완성했습니다. ‘Gourmet Traveling’은 망고와 패션후르츠 소스를 곁들인 ‘킹크랩 샐러드’와 ‘완두콩 스프’, 지중해 허브가 더해진 ‘토마토소스 가지 라자냐’ 등으로 구성되는데요. 메인으로는 미국산 ‘립아이 스테이크’와 투 플러스 등급의 ‘한우 안심’, 이렇게 두 가지를 준비하여 선택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코스의 대미를 장식하는 디저트로는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자몽, 모스카토 와인 젤리’를 준비하여 풍성하고도 상큼한 코스를 완성합니다.


ㅣ라쿠 시즌 메뉴


* 소고기 돌판구이

라쿠는 열은 열로 다스린다는 ‘이열치열’ 정신을 담은 메뉴들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만나볼 ‘소고기 돌판구이’는 소고기 중 단연 최고로 손꼽히는 ‘투 플러스 한우 등심’요리이죠. ‘소고기 돌판구이’를 주문하면, 빛깔 고운 한우 등심과 자그마한 돌판이 함께 내어지는데요. 이 돌판에 직접 고기를 구워서 드시면 됩니다. 덕분에 고기 굽기를 취향에 딱 맞게 조절할 수 있고, 고기를 구워 먹는 소소한 재미까지 누릴 수 있답니다. 


* 소라 우니구이

라쿠의 이열치열 메뉴, 두 번째 주자는 ‘소라 우니구이’입니다. 고소한 깨 소스를 베이스로 부드럽게 조리한 소라에 토마토와 성게알을 얹어낸 메뉴로, 하이라이트는 ‘불’입니다. 아쉽게도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실제 상에 오를 때는 ‘불’이 붙여진 채로 내어져 따뜻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전복 술 찜

바다의 보석이라 불리는 ‘전복’ 요리도 선보입니다. 200g의 왕전복 찜에 전복 내장 소스를 미역 국수에 버무려 곁들인 ‘전복 술 찜’이 바로 그 주인공. 바다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건강 메뉴로,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전복의 맛이 일품입니다.



시원하고 달콤한 디저트


여름 무더위를 견디게 하는 힘! 그중 하나는 시원하고 달콤한 디저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름 더위도 잠시 잊게 만드는 달콤함의 세계. 파라다이스시티가 준비한 여름 디저트는 무엇일까요?


ㅣ라운지파라다이스 디저트


*수제 티라미슈 빙수

라운지파라다이스는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 ‘빙수’로 더위를 식혀줄 계획입니다. 입안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버리는 홈메이드 생초콜릿과 티라미슈를 눈꽃 얼음 위에 올린 ‘수제 티라미슈 빙수’가 첫 번째 빙수 메뉴. 초콜릿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맛 보아야 할 메뉴로 부드러움과 달콤함의 극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바 빙수

새빨간 빛깔로 침샘을 자극하는 ‘또바 빙수’는 ‘수제 티라미슈 빙수’와 함께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 선보이는 빙수입니다. 토핑으로 올라간 대추토마토의 경우, 4일간 햇볕에 말렸다가 4일간 꿀에 절이는 숙성 과정을 거친 것으로 완성되기까지 8일이 걸린다 하여 ‘8일의 빙수’라고도 불리죠.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만들어지는 만큼 훌륭한 맛을 자랑합니다.


ㅣ가든카페 디저트


*수제 홈메이드 컵 티라미슈

스푼으로 푹 떠서 한입 맛보고 싶은 비주얼의 ‘수제 홈메이드 컵 티라미슈’는 가든카페 여름 디저트입니다. 마스카포네 티라미슈와 과일 시럽&젤리, 바삭한 쿠키가 어우러져 다양한 식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죠. 망고와 딸기, 이렇게 두 가지 맛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어떤 맛을 선택하든 실패 확률 제로! 과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수제 과일 젤리

제철 과일로 만든 ‘수제 과일 젤리’도 별미입니다. 몰캉몰캉 젤리가 생과일을 한가득 머금고 있어 먹다 보면 이게 젤리인지, 과일인지 헛갈릴 지경. 시중에서 판매되는 인공 과일 향이 가미된 젤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깊은 풍미의 가든카페 수제 과일 젤리입니다.



*까눌레 선물세트 (8개입/16개입)

정말 맛있는 것을 먹을 때면, 자연스레 소중한 사람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가든카페의 ‘까눌레’가 바로 그런 디저트이지요. 혼자만 먹기엔 너무 아까운 맛이기에 소중한 분들과 나눠 드시라고 정성이 가득한 선물 세트를 구성해보았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까눌레는 먹으면 먹을수록,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마성의 디저트인데요. 초콜릿, 녹차 등 다채로운 8가지 맛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맛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답니다. 


지금까지 파라다이스시티의 여름 메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더위는 달갑지 않지만, 맛과 멋으로 무장한 여름 메뉴들을 만나보니 여름의 시작이 감사하게 느껴지는데요. 무더위도 잊게 만드는 미식의 세계, 파라다이스시티로 여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런 포스트는 어떠세요?

댓글 영역